대한항공(대표이사 우기홍)이 항공기 엔진 제작사 프랫앤휘트니(P&W, 대표이사 Christopher Calio)의 차세대 GTF(Geared Turbo Fan) 엔진 정비 협력체에 가입했다. 첨단 정비 기술력과 물량을 제공 받아 2023년 GTF 엔진 첫 정비 입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16일 항공기 엔진 제작사인 플랫앤휘트니와 ‘차세대 GTF 정비 협력체 가입 계약’을 맺었다고 17일 오전 발표했다. 계약에는 이수근 대한항공 오퍼레이션 부문 부사장과 Tom Pelland 프랫앤휘트나 전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비대면 화상 회의로 참석했다.

조영(왼쪽부터) 대한항공 정비기획부 담당, 황인종 대한항공 정비본부장, 이수근 대한항공 Operation 부문 부사장, 김광은 대한항공 엔진정비공장장이 프랫앤휘트니 관계자들과 비대면 화상회의를 마치고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한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