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평창군은 비점오염저감사업 일환으로 동절기 작물 수확 후 방치되는 고랭지 밭에 호밀을 식재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1월부터 대관령면 고랭지 농가를 대상으로 호밀식재사업 신청을 홍보하고 접수를 받아, 21년은 67개 농가에 1,291포를 지원하여 농경지 199ha에 호밀 식재를 추진했으며, 총 사업비는 48백만 원으로 보조금 80%와 농가 자부담 20%로 호밀 지원단가는 1포 당 45,000원(20kg기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