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한성열 ]

정우성 주연의 영화 증인. 동일한 대상에 대한 평가가 긍정적인 것과 부정적인 것으로 나뉠 수 있으며 그 평가에 따라 결과가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 잘 보여주는 영화다.

21세기 들어서면서 ‘긍정심리학(肯定心理學, positive psychology)’ 분야가 관심을 끌면서 많은 연구 결과들을 양산해내고 있다. 긍정심리학을 짧게 정의하자면, 개인과 사회를 번영(繁榮, flourish)시키는 강점과 장점을 연구하는 심리학의 한 분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