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속초시는 지역사회 내 소규모 접촉 감염 지속 발생에 따른 확진자 수 증가 추세에 대응하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하고 중점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12월 31일까지 이루어지며 다중이용시설 및 체육시설, 종교시설 등 총 342개소를 대상으로,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다중이용시설 내 기본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사적모임 인원 준수(8명 제한, 2022년 1월 2일까지) 및 방역패스 의무에 대한 적용 여부 등을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