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바르타수 ]

짧게 후려친 그의 인생 스토리

1944년, 대한민국 충주에서 반기문이라는 아이가 태어납니다. 그는 어릴 적 운동에는 젬병이었지만, 공부에는 욕심이 참 컸습니다. 항상 1등을 도맡아 하던 반기문도 중학교에 가면서 영어라는 복병을 만나게 되는데요. 처음 배우는 영어는 완전히 새로웠습니다.

공부 욕심쟁이 반기문은 영어를 극복하기 위해 용돈을 탈탈 털어 '타임'지를 구입해 한 줄, 두 줄 읽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반기문은 영어 공부에 대한 열정을 가지기 시작했고 점점 영어가 좋아졌습니다. 아직 진로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지 않았지만, 그렇게 외교관이라는 꿈을 품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