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임배추 부산물 활용 우거지 제조 공장 신설 ‘32억원 투자’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경북 영주시는 15일 농업회사법인 씨엔에프(주)와 우거지 제조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영주시 문수농공단지 내 본사를 둔 절임배추 제조 전문업체인 이회사는 작업장과 제조시설 모두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받을 만큼 엄격한 품질관리로 김치의 대표기업인 ㈜대상 종가집, CJ(주) 등과 수년째 거래를 이어 온 알짜 중소기업(‘21년 매출액 69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