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배추 첫 수출, 2억원 가량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동해시는 맛과 식감이 뛰어난 동해산 가을배추가 대만으로의 첫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당초 동해시 가을배추 재배농가(12농가)와 수출업체 간에 계약재배를 통해 900톤의 수출을 계획했었으나, 올해 잦은 비로 인한 전국적인 배추 무름병 발생 등으로 250톤, 약 2억원 가량의 수출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