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최근 코로나 감염병 영향으로 마스크, 안경을 동시에 착용하는 데서 오는 불편함이 커지고 있다. 특히 추운 겨울철에는 실내외 온도차 때문에 안경에 습기가 차서 시야 확보의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잦다. 이러한 이유로 시력교정술을 찾는 이들이 많은데 라식, 라섹 등은 각막 절삭 과정이 필요해 고도난시나 초고도근시 환자들은 시도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어왔다.

치료는 렌즈삽입술을 고려할 수 있는데, 기존과 달리 각막을 보존해 시력을 회복하고 난시교정이 가능하다. 눈 안의 홍채와 수정체 사이 절개창을 이용, 렌즈를 삽입하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