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자영업자비대위 회원들이 지난 9월9일 새벽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서 진행된 코로나19로 인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반발하는 전국동시차량시위에서 정부 방역지침을 규탄하는 손피켓을 들고 있다.[사진=뉴시스]
정부가 추진한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000명대를 바라보면서 방역 당국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시 한 번 검토하고 있다. 이에 자영업자들이 "만만한 게 우리냐"며 반발하는 가운데 한 자영업자 단체는 "방역 협조는 이제 끝났다"며 정부를 규탄하는 대규모 시위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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