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대표이사 강한승, 박대준)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주관 아래 ‘디지털유통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유통 과정 디지털화를 위한 상품표준 데이터베이스 구축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15일 쿠팡은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참석해 디지털 전환에 따른 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유통산업의 상생 및 협업 기반 마련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주최한 본 상생 협약식에는 쿠팡을 포함한 온라인 유통사들과 전국중소유통상인협회 등이 참석했다.

전경수(오른쪽 네번째) 쿠팡 서비스정책실 전무가 15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디지털유통 상생발전 협약식'에서 박진규(오른쪽 여섯번째)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쿠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