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15일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로 부사장 11명, 상무 23명의 승진자를 발표했다.

삼성물산은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바탕으로 각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전문성과 혁신 마인드를 보유한 인재를 중심으로 임원인사를 단행했으며, 특히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여 미래를 이끌 추진력과 리더십을 보유한 리더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최고 경영자 후보군을 두텁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곧 있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액세스 플로어(Access Floor) 시공 로봇'. [사진=삼성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