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사장 임존종보)가 김용신 부사장 승진을 포함한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로 부사장 1명, 상무 6명 등 총 7명의 승진자를 발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불확실한 경영환경속에서도 역대 최대의 성과를 창출했다며, 향후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중장기 성장을 견인할 부문에서 철저한 '성과 주의'에 기반한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문성과 혁신역량을 보유한 여성, 외국인 등 과감한 세대교체를 실시해 글로벌 수준의 다양성(Diversity)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Business 경쟁력을 더욱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며, 젊은 경영진을 조기에 육성하기 위해 전무·부사장 직급을 통합해, 임원 직급을 상무·부사장 2직급 체계로 단순화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