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금융 신규서비스 도입 등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경식 제2차관은 12월 14일 서울에서 베트남 정보통신부 응우엥 마잉 훙(Nguyen Manh Hung) 장관과 우편 서비스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우편‧금융 신규서비스 도입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조경식 차관은 지난 8월 제27차 만국우편연합(UPU) 정기총회에서 상호 지지를 통해 양국이 모두 우편운영이사회(POC) 이사국에 당선된 것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양국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우편서비스가 상호 발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우편 분야 정책과 규제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인적교류프로그램 운영 및 신규서비스 도입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