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확보 등을 통한 훼손 유적지 지속 정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4·3유적지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해 미래세대를 위한 역사 현장으로 전승하는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4·3유적지 보존을 위해 2021년 4개 사업*에 총 36억 원을 투입해 유적지 정비사업을 추진했고, 지속적인 유적지 관리를 위해 지역의 리더(리·통장 등) 226명을 명예 감독관으로 위촉해 주민주도의 상시 유적지 관리시스템을 가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