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상담시스템(챗봇 시스템) 도입으로 단순·반복 질의에 즉시 대응함으로써 민원인들의 통화대기 시간 단축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1357중소기업통합콜센터에 ‘인공지능 상담시스템(챗봇 시스템)’을 도입해 이번 달 20일부터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17년 부 승격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담수요에 대응하고자 인력 보강과 콜센터 상담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해 사용자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여 왔으며, 이번 인공지능 상담시스템 도입 등 고도화 사업으로 코로나19 이후 더욱 증가한 상담수요 대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데, 인공지능 상담시스템을 통해 단순·반복 질의에 즉시 대응함으로써 상담수요를 효과적으로 분산시키고, 민원인들의 통화대기 시간을 단축시켜 이용 만족도를 한층 끌어 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