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관악구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언택트 소비패턴 변화로 폭발적으로 증가한 쓰레기가 우리 사회의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생활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율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서울시 최초로 단독주택 지역의 분리배출 방식을 개선하기 위한 ‘품목별 재활용품 전용봉투 무상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8월부터 은천동, 신사동을 시범으로 투명페트병, 폐비닐, 기타 재활용품 등 3종의 품목별 전용 봉투를 제작해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2010년 이전 준공)에 무상으로 배부하고 있다. 구는 주택가 골목청결도 개선 및 재활용률 향상에 따라 2022년에는 2개동을 추가하여 총 4개동에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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