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환경부가 이달 6일 ‘탄소중립주간’을 선언하고,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 생활화를 핵심 목표로 추진한 가운데, 송파구는 1년째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성수 구청장은 “탄소발자국 총량 중 디지털 탄소발자국은 2018년 약 3%에 불과했지만, 2040년이 되면 14%를 초과할 것”이라며, “자치구 최초 ‘탄소중립도시 계획’을 발표한 송파구인 만큼, 앞장서서 탄소중립 생활화를 이루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