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질병청 등과 회의, 오후엔 박성일 군수 주재 대책회의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완주군이 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 변이 환자의 집단발생과 관련, 일상회복을 위협하는 중대 국면이라고 보고 릴레이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확산 차단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 마련에 나섰다.

완주군은 11일 오전 10시 완주군보건소에서 질병관리청 박영준 과장과 호남질병지원센터 관계자, 전북도 이주형 감염병관리지원단장, 유미경 완주군보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미크론 발생 대응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발생현황과 조치 사항, 향후 대응방향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