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생후 6개월 즈음이 되면 유치가 자라기 시작한다. 유치는 2~3세 경 20개가 자리잡게 되는데, 이후 6세 경 하나씩 영구치로 교환된다. 유치가 영구치로 교체되는 시기에 충치가 발생하기 쉬워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하며 문제가 보일 시 빠르게 치료해야 한다.

혹자는 유치가 어차피 빠지는 치아라고 생각해 충치 치료를 하지 않고 그대로 두기도 한다. 하지만 유치 충치를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영구치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충치를 발견하면 그 즉시 치료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