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대표이사 사장 신현대)이 건조한 카페리(Car Ferry) 선이 ‘세월호’ 사고 이후 7년여간 끊어진 인천-제주 항로를 다시 잇는다.

현대중공업그룹(대표이사 권오갑) 조선 계열사인 현대미포조선은 10일 국내 여객선사인 하이덱스 스토리지(대표이사 방현우)사의 2만7000톤 급 카페리 ‘비욘드 트러스트(BEYOND TRUST)’호가 취항식을 갖고 본격 운항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2만7000톤급 카페리선 ‘비욘드 트러스트’호가 항해하고 있다. [사진=현대미포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