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12월 1일부터 시작된 문경시의 ‘희망2022 나눔캠페인’이 점점 열기를 띠는 가운데, 12월 9일 목요일 문경시청에서는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함께 하고자하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은 2007년 데뷔 후 `기부 천사' 프로골퍼로 잘 알려진 김해림 선수가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이웃돕기 성금 815만원을 기탁하였다. 아너소사이어티(1억원 이상 기부자 클럽)회원인 김해림 선수는 부친 김동성씨가 문경으로 귀촌하며 문경과 인연을 맺은 후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로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