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통영시는 도서지역(욕지, 한산, 사량) 섬마을 건강취약계층인 어르신 215명을 대상으로 10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찾아가는 섬마을 건강교실”을 운영하였다.

섬마을 주민 대부분이 관절질환,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운동, 심뇌, 영양, 구강 등 질환예방을 위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특히 코로나19로 활동량이 줄어든 어르신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실버체조를 병행하여 건강활력을 불어넣고 건강문제를 예방하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