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홍원학(57) 부사장을 10일 승진 내정했다. 홍원학 신임 대표이사는 2010년 삼성전자 경영전략팀 상무로 입사해 삼성생명 인사팀장, 전략영업본부장, FC영업1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홍원학 신임 삼성화재 대표. [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는 "홍원학 신임 대표는 보험사의 요직을 두루 거쳐 리더십과 전문성이 검증됐다"며 "창립 70주년을 맞는 삼성화재의 질적 성장과 미래사업 경쟁력 제고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