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나기 위해 찾아온 태화강에서 첫 촬영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멸종위기야생생물 Ⅰ급, 천연기념물(제 448호), 세계자연보전연맹 위기종인‘호사비오리’가 울산에서 처음으로 영상에 포착됐다.

울산시는 지난 12월 6일 오전 8시경, 태화강겨울철새 모니터링 활동을 하던 요원으로부터 ‘호사비오리’관찰 소식을 듣고 10시경 태화강 중상류 지역인 울주군 언양읍 구수리 일원에서 잠수하며 먹이활동 중인 수컷 1개체를 확인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