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서울 성동구 마장동 주민센터는 지난 30일 ㈜레드, 디자인디룸의 재능나눔으로 저소득 독거노인가구를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쳤다.

지원 대상자는 세 차례 결혼을 하였으나 세 남편이 행방불명, 사망, 이혼하였으며 슬하에 자녀가 없어 부양의무자가 없이 20년 가까이 혼자 살다가 지인의 도움으로 분식점을 운영하다 그마저도 실패하고 오갈 곳이 없어 교회, 찜질방 등을 거처 없이 생활, 마장동에 자리를 잡은 손 OO어르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