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지루성피부염은 피지샘이 발달한 곳인 두피, 얼굴, 겨드랑이, 앞가슴 부위 등에서 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요 증상은 가려움증이며, 다양한 크기 및 모양의 홍반성을 보이고 병변 위에 다양한 모양의 각질 형태로 나타난다.

증상이 악화되면 전신으로 증상이 확장되거나 진물, 두꺼운 딱지가 앉을 수도 있다. 2차 피해로는 박테리아에 감염되면서 악취가 발생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