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억 3,700만원 삭감, 59개 부대의견 채택, 14일 본회의서 최종확정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2022년도 경상남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실시하고 수정안을 가결했다.

2022년도 경상남도 예산안 규모는 총 11조 3,303억 원으로 전년도 예산보다 7,098억 원(6.7%) 증액편성 됐다. 예결특위는 이번 예산안에 대해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상회복, 일자리 창출, 도민 생활안전과 관련된 예산반영, 불요불급하거나 선심성 예산 편성 여부 등 재정운용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여가는데 주안점을 두고 면밀히 심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