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삼척시가 9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삼척 활기굴 종합학술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삼척 활기굴은 삼척시 미로면 활기리 산 148-1에 위치한 총연장 300m의 미개방 동굴로 종유석과 석순 등의 동굴 생성물의 형성은 빈약하나, 지질구조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형성된 동굴의 형태가 동굴 형성 과정을 연구하는데 좋은 자료로 인정받아 지난 1980년 2월 26일 강원도 기념물 제41호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