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강원도환동해본부는 지난 2016년부터 기후변화와 해수면 상승으로 동해안을 중심으로 빈발하고 있는 연안침식의 상세원인을 규명하고, 연안재해에 대응할 수 있는 연안항만방재연구센터 건립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우리 도로의 유치를 적극 적으로 추진해왔다.
환동해본부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해양수산부는 2020년 6월 강원도 강릉시(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부지, 66,958㎡)를 건립부지로 확정하였다. 이후 대상부지에 건립될 연안‧항만방재연구센터 실시설계 용역을 2021년 8월 완료한 후, 지난 11월 26일에 해양수산부와 강원도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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