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파주시가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의 임차인을 모집한다. 이는 영농기반 및 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시설(온실)농업 운영 경험, 영농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해 창업 후 안정적인 시설 운영 역량을 키우기 위함이다.

파주시는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경영실습 농장(스마트온실) 조성 및 임대사업’ 공모에 선정돼 현재 파평면 덕천리 457-1번지 부지에 스마트온실(양액재배, 복합환경제어시설, 자동개폐기 등)을 조성하고 있다. 농어촌공사 비축농지 2,550㎡에 조성할 연동형 스마트팜(1,428㎡)에서는 쌈채소·토마토를 재배할 수 있으며 약 700㎡ 규모의 재배동 2곳과 관리동·작업통로로 구성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