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이 12월 3일부터 26일까지 2021지역기록문화제 '공동체의 기원, 횡성의 기억'을 개최하는 가운데, 지역아카이브포럼과 시민참여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지역 아카이브 포럼은 12월 11일(토요일) 오후 1시 ~ 3시 ‘시민참여형 기록문화 운동’을 주제로 지역기록의 수집과 민간의 역할, 우리 횡성지역의 근현대 역사문화의 수집, 활용에 대한 사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공공과 민간(지역, 마을)의 기록을 수집, 관리, 활용할수 있는 복합문화센터(라키비움) 기능을 갖춘 증평기록관의 사례를 통해 강원도의 기록 방향을 살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국내 최고의 아카이브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해 지역기록문화제의 방향과 횡성군의 문화지형을 제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