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금산경찰서는 지난 7일 밤 9시 30경 추부면 요광리 소재 야산(일명 : 한사래산)에서 경찰과 자율방범대의 신속한 공조로 산속에서 길을 잃고 위험에 처한 치매 노인을 구조했다고 8일 밝혔다.

금산 경찰에 따르면, 오후 6시 30분에 112종합상황실로 치매를 앓는 장인 A(85세) 씨가 ‘4시경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아, 마을 사람 10여 명이 함께 뒷산에서 찾고 있다.’는 사위의 신고가 접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