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반 동아리활동을 통해 공예작품을 4개 시설에 기부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지난 12월 3일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라온꿈터’에서는 초등 청소년으로 구성된 지역사회환원 동아리활동 ‘나(래반이) 간다’활동을 마쳤다. 8월~12월까지 총 4개월간 운영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은 4가지의 공예품을 제작하여 지역사회의 4개 복지시설에 기부하며 환원 활동을 진행하였다.

‘나(래반이) 간다’동아리활동은 공예 활동 기획부터 기부처 선정까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 활동을 통하여 청소년들은 유기견을 위한 강아지 매트, 중증 장애인을 위하여 냄비받침, 신생아를 위한 애착 인형,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한 목도리를 제작하였고, 제작된 수공예품은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한 기부처인 유기견센터, 보육원, 중증장애인 거주 시설, 노인복지센터로 배송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