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12월 6일(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자도, 우도 등 부속도서 지역 주민 감소 완화를 위한 대책으로 “1,000원 여객선”을 제안하였다.

오영희 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 전체 인구는 2019년에 비해 2021년 10월 기준으로 5,580명이 증가했고, 제주시의 경우에도 3,820명이 증가했다.”면서, “그런데 추자면의 경우 2019년에 비해 2021년 10월 기준으로 129명이 감소했고, 우도면의 경우에도 178명이 감소하는 등 부속도서 주민들의 수는 매년 감소추세에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