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경기도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아동가구의 도배‧장판을 교체하거나 해충과 곰팡이 소독‧방역을 지원하는 내용의 ‘아동 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를 올해 시범 실시한 결과, 지원가구의 93%가 ‘만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앞서 경기도와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지난 10월 말부터 수원, 고양, 부천, 시흥 내 아동이 있으면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22가구를 대상으로 곰팡이‧해충 제거, 도배·장판 교체, 수납·정리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냉‧난방기, 책상 등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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