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도 지진피해구제금 제외하면 무려 3,633억 원 증가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포항시는 12월 2일 국회예산안 심의 의결에 따라 2022년 국가투자예산을 지난해 대비 3,633억 원이 증액된 1조 7,132억 원 확보(2021년 지진피해구제금 제외)해 역대급 실적으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들이 지난해부터 서둘러 국가투자 사업을 발굴하고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현안 및 숙원 사업의 실현을 위한 실효성·타당성 분석 및 용역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사업의 당위성 등에 대한 공감대를 폭넓게 형성한 후 수차례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사업설명과 적극적인 설득으로 이뤄낸 값진 결과라고 시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