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본격적인 설계에 들어가는 신분당선 연장선, 정부안에서 20억 증액한 150억원으로 통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12월 3일 일상의 회복과 민생을 지키기 위한 607조원의 정부 예산이 국회에서 의결되었다. 이 중 수원 발전의 핵심이 될 신분당선 연장선의 설계비 예산이 당초 정부안 130억 원에서 20억 원이나 증액된 150억 원으로 통과되어, 2024년 초 착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설계에 들어간 신분당선 연장선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백혜련 의원은 “신분당선 연장선 복선화를 위한 설계적정성 검토가 현재 완료되었으며, 이제 기재부 심의 절차만 남은 상태로 심의가 마무리되는데로 기본계획 고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신분당선 복선화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