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철원군은 육단 2리 양지마을에서 무상임대 청년상가 조성사업이 지난 11월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계획되었고, 민간투자사업인‘무상임대 청년상가 조성사업’과 경제진흥과 일자리부서의‘청년일자리 창업 지원사업’의 연계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번 무상임대 청년상가 조성사업은 침체된 골목상점의 경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역기업인 ㈜희성에서 2020년 빈 점포를 매입 후 양지마을에 청년창업자가 정착할 수 있도록 10년간 무상임대를 제공하고, 군은 청년창업자를 모집하여 빈 점포를 리모델링할 수 있도록 창업시설개선비 1,500만원을 지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