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대회에 초·중학생 1,789명 참가, 학교체육 새장을 열다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활동이 일상이 돼 학생들의 건강권이 침해받고 있는 가운데 열린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언택트를 넘어 온택트로’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열린 이번 대회는 누구나 쉽게 참여가 가능한 온라인 대회로 초·중학생 1,789명이 참가해 명실상부한 비대면 스포츠 축제의 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