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천안시는 내년부터 출산 장려 지원책으로 기존 지급 중인 ‘출생축하금’과 함께 ‘첫만남이용권’을 지급해 출산 지원 혜택을 대폭 늘린다고 밝혔다.
첫만남이용권은 내년부터 정부가 추진하는 저출산 대책 중 하나이다. 자녀 인원수에 상관없이 육아에 필요한 물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도록 내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 1인당 200만 원의 바우처(이용권)를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예산은 국비 75%, 도비 7.5%, 시비 17.5%로 총 93억 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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