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올해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사업을 통해 중학교 졸업 학력인정 청소년 1명을 배출했다. 이는 2019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로 세 번째 사례이다.
이번에 학력 인정을 받은 오모군(16세)은 건강상 이유로 중학교 2학년 과정 중 학업을 중단했으나 미인가 대안학교에 진학 후 ‘꿈이음’ 교육과정에 참여하여 온라인 학습 2,652시간과 봉사활동 30시간을 이수함으로써 중학교 졸업 학력을 인정받았다. 이를 계기로 성취감을 느끼고 배움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여 고등학교 진학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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