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제400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례회 상임위 3차 회의에서 관광국장을 상대로“위드코로나로 변화하는 관광시장에 선제적 대응 준비에 맞는 예산 편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2022년도 예산안에 관광국이 위드코로나에 맞춘 예산의 방향인지를 점검하고, 기존 편성된 마케팅 사업과 유관기관 간 연계사업 추진에 관광국이 컨트롤 역할을 해야 하는 부분에 맞는지 초점을 두고 살펴보라고 주문하였으며,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와 변이바이러스 급증으로 도민들은 기대 및 우려 등 혼란한 상황임을 잘 감지하여 항공, 교통, 숙박, 관광지 등 대응태세 및 방역대책까지 어떻게 연계할지도 노력해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