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고속터미널에서 새벽 아르바이트를 하는 29세 남성 K씨는 면도에 많은 시간을 뺏긴다고 한다. 최근에 여성들만큼 외모에 신경 쓰는 남성들, 일명 ‘그루밍족’이 많아졌다. 많은 남성들이 피부 관리에 힘쓰고 보다 깔끔한 인상과 세련된 외모를 가지기 위해 다양한 관리를 받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오랫동안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일상생활 속 마스크를 벗을 때마다 거뭇거뭇한 수염이 고민인 남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남자는 여자보다 털이 더 굵고 튼튼한 편이기 때문에 매일 면도를 해야 한다. 하지만 오후만 되도 푸르스름하게 올라오는 수염 때문에 고민인 남성들이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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