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공무원도 야간 당직근무 선다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12월부터 남녀 직원 혼성당직을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영통구는 그동안 여직원은 주말 일직근무와 평일 상황근무를, 남직원은 매일 야간 숙직근무를 해왔다. 공직사회 내 여성공직자의 증가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으로 남직원 전담 숙직근무 제도의 개선필요성의 목소리가 커졌고, 수원시 공직자 580여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는 85%가 혼성당직제에 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