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1조4500억 아람코 계약... "사우디 최초 셰일 가스 개발 참여"

삼성엔지니어링(대표이사 사장 채성안)이 양질의 선별적 수주 전략을 통해 견조한 실적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회사 아람코(Aramco) '자푸라 가스처리 패키지 1 프로젝트의 계약식이 있었다고 1일 밝혔다. 11월 29일(사우디 현지시각) 사우디 다란(Dhahran)의 아람코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계약식엔 압둘아지즈 빈 살만 사우디 에너지부장관과 아민 나세르 아람코 사장,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등이 참석했다.

최성안(왼쪽) 삼성엔지니어링 사장과 압둘카림 알 감디(오른쪽) 아람코 자푸라 프로젝트 담당매니저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엔지니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