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만 감정노동 종사자 중 과반이 권익침해·건강 악화 겪어 실질적인 예방조치 필요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부산시는 1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회의실에서 연구진, 자문위원, 관계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 감정노동자 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부산광역시 감정노동자 권익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에 따라 부산시 감정노동자 현황, 노동 환경 등 실태조사를 통해 감정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지원체계 구축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