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태순 의원, 산발적 추진되고 있는 스마트 팜 사업 체계화 방안 마련해야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작물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농업방식인 스마트 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중·장기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고태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아라동)은 오늘 농축산식품국을 대상으로 하는 예산심사에서 “제주 농업은 노동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어려움을 항시 겪고 있다”며, “생산비 증가에 대응하고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ICT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농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