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주민발의 조례로 시행예정인 농민수당이 감액되어, 당초 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 금액을 지원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오늘(11월 30일) 농축산식품국 예산심사에서 송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원읍)은 “당초 연간 40만원으로 지급할 것으로 알려졌던 농민수당이 감액되어, 20만원을 지급할 것으로 예산이 반영되었다”며, “농민수당은 지금까지 농업인들과 충분히 협의했던 사항으로 도입 취지를 감안하여 예산을 상향해야 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