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회장 장영신)이 지난주 대표이사 인사에 이어 총 10명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애경케미칼 신임임원 4명을 발탁하고 6명을 그룹임원으로 승진발령했다. 이번 임원 인사도 지난주 대표이사 인사에 이어 예년보다 1개월 빨리 진행됐다.

[이미지=애경그룹]

애경그룹은 8일 미래 성장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경영환경의 변화에 앞서 나갈 수 있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뛰어난 비즈니스 감각과 다양성을 융화할 수 있는 리더십을 가진 인재 중용을 통해, 위드 코로나 시대에 즉각적 대응이 가능한 혁신적인 변화를 계속해서 추진해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