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대표이사 윤명규)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867억원, 영업이익 110억원, 당기순이익 60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38.9%, 44.8%, 364.2% 증가했다.
지난해 수주한 프로젝트들의 인허가 및 기반공사 후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3분기에 이미 지난해 연간 매출액의 94% 수준인 9023억원을 달성했다. 올해 10월까지 공시한 신규 수주는 1조400억원이며, 그중 주거 부문 수주는 7950억원으로 전체수주의 80%가 주거사업에서 발생했다. ‘빌리브’의 성공에 힘입어 수주 잔고도 2019년 대비 약 2배 증가한 3조146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3배에 달하는 일감을 확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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